
삼성전자, AI와 ESG가 이끄는 장기 성장의 조건
2024년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도 매출 174조 8,877억 원,
영업이익 12조 4,39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 16% 증가, 영업이익 5배 확대라는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경기 회복이 아니라, AI 반도체 투자와 ESG 경영 전략이 결합된 구조적 성장이라는 점에서
투자자에게 중요한 시그널을 줍니다.
1. AI 반도체와 DX·DS의 투트랙 성장
삼성전자는 **DX(Device eXperience)**와 **DS(Device Solutions)**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합니다.
▶ DX: 스마트폰, 가전, 네트워크 장비 등 소비자 제품
▶ DS: 메모리, 파운드리, 시스템LSI 등 반도체 중심
AI 확산으로 DS부문의 메모리와 파운드리 수요가 급증했으며,
DX부문은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같은 솔루션으로 소비자 전력 절감 + ESG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2. ESG, 비용 절감과 리스크 관리의 핵심
삼성전자는 2022년 선포한 新환경경영전략에 따라 DX부문 2030년, DS부문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DX: 2024년 말 기준 재생에너지 전환율 93.4%, 제품 소비전력 2019년 대비 31.5% 절감
▶ DS: 공정가스 처리시설(RCS) 투자,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 AWS 플래티넘 인증 획득
이는 단순한 친환경 활동이 아니라, 전력비 절감·탄소세 회피·규제 리스크 축소로 이어져 장기적 재무 안정성을 강화합니다.


3. 밸류체인 전반의 탄소 감축 전략
삼성전자는 자체 공정 → 협력사 → 소비자 사용단계까지 밸류체인 전반의 탄소 감축을 추진합니다.
업스트림: 상위 90% 협력사 온실가스 감축 목표 관리 및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
다운스트림: 가전제품 전력 소비 30% 절감 목표를 2024년에 이미 초과 달성(31.5%)
제품 전과정평가(LCA): 13개 제품군 국제표준 검증 완료
이는 삼성전자가 단순 제조업체를 넘어, 글로벌 탄소 절감 생태계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4. 사회적 가치와 인재 육성
삼성전자는 청년 SW·AI 아카데미에 375억 원 투자, 2,200명 인재 양성,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희망디딤돌’ 추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적극적입니다.
이는 단순 CSR 활동을 넘어, 장기적으로 삼성전자의 혁신 역량을 뒷받침할 인적 자본 축적이라는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결론: AI + ESG, 삼성전자의 지속 성장 조건
삼성전자는 AI 반도체 투자, ESG 기반 비용 절감, 밸류체인 탄소 감축, 인재 육성이라는
네 가지 축을 통해 장기 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향후 삼성전자의 투자 가치는 AI 반도체 및 메모리 수요 확대 추이,
신규 파운드리·메모리 투자에 따른 자본 효율성,
DX·DS부문의 재생에너지 전환율 및 탄소중립 달성 속도,
그리고 인재 육성과 R&D 투자 확대 여부에 의해 크게 좌우될 가능성이 큽니다.
'보고서 >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4-25)'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삼성바이오로직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 | 2025.09.29 |
|---|---|
| LG에너지솔루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0) | 2025.09.28 |
| 네이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1) | 2025.09.27 |
| 카카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0) | 2025.09.26 |
| SK하이닉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1) | 2025.09.24 |